국토부, ‘월 임대료 10만원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공릉 등 16개 지구 8000여 가구…청년·신혼부부 대상
남성업 기자 hq11@naver.com | 2018-06-29 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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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남성업 기자]서울 공릉과 남양주 별내, 고양 행신2 등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8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공릉(100가구) 
▲남양주별내 A1-2 (1220가구)/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행복주택 806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의 높은 인기를 보였던 지난 3월 1만4000가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모집이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부터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돼 올 한 해 동안 총 3만 5000여 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서울 공릉(100가구) 및 남양주 별내·고양 행신2 등 수도권 8곳과 대전·광주·대구 등 비수도권 8곳으로 총 16개 지구 8069가구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000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할 수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26㎡는 보증금 2000만 원 내외, 임대료 10만 원 수준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버팀목 대출이 운영돼 보증금의 70%까지 저리(2.3~2.5%)로 자금 지원이 된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양평·가평 외 지역)의 경우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며, 경기도시공사(양평·가평)의 경우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아울러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입주는 내년 1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접수 시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8000여 가구 모집에 이어 연내 1만2000가구 이상의 행복주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형 주택(창업지원, 산업단지형 등),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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