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씨,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춘향가 중 ‘옥방이 험탄 말은’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il.net | 2019-05-13 01:42:02
  • 글자크기
  • +
  • -
  • 인쇄

▲박애리씨.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진 박애리씨(43·서울)가 두 번째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12일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박씨는 춘향이가 옥방에서 신세를 장탄하는 대목인‘춘향가 중 옥방이 험탄 말은’을 불러 대통령상을 받았다.


박씨는 청아한 목소리로 구슬픈 대목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계 495점을 받았다.


박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강사와 국립창극단 단원 등 왕성한 국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문화컨턴츠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박계향 심사위원장(1987년 전주대사습놀이 대회 대통령상)은“박씨는 소리도 좋고 무대 매너와 감정을 골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애리씨는 지난해 춘향국악대전에서도 출전해 올해와 똑같은 대목으로 2등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박 명창은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하교 2학년 때 소리에 입문해 안애란·성우향·안숙선 명창으로 부터 지도를 받았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이태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남원향우 님 2019-05-18 20:07:03
국악 좋아 지려나 .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