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상상마당 논산, ‘봄이 오는 소리’ 클래식 앙상블 펼쳐

클래식의 고정관념 깨고 얘기하며 즐기는 소리음식 나누기
박명훈 기자 culturent@naver.com | 2018-04-0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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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유진(피아노·플롯), 김예솔(바이올린), 최현아(바이올린), 임호윤(첼로). 박명훈 기자.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논산시 상월면 한천길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논산’은 2011년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외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에 갤러리, 사진스튜디오 등 문화예술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저녁 캠프를 즐기기 위해 모인 가족이나 단체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7일 행복을 연주하는 리에토 관현악단의 앙상블 주자들이 이곳 상상마당 아트홀에서 봄이 오는 소리’란 주제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 리베르 탱고와 오버 더 레인보우, 문리버 영화 OST 삽입곡 등을 들려주었다.


대부분 40대 초중반의 부모와 함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한 번쯤은 들어 본듯한 친숙한 곡들로 구성했다. 각각의 곡들은 이성무 리에토 음악 감독이 그 배경과 테마를 설명을 함므로써 한층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캠프장 마당에서 공을 굴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박명훈 기자. 


전주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홍도희(36·여)씨는 “도심을 뒤로하고 일상을 벗어난 이곳 캠프장에서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아이가 호기심 어린 반응과 관심을 보이는 것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생활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좀 더 쉽고 친근감 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리에토’와 같은 팀들과 함께 다양한 구성과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이달 넷째주 토요일 아트 캠프데이 에선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베이스, 그리고 잼배와 작은북으로 버스킹을 들려줄 그룹 hukca와 함께 야외캠프장 잔디밭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장 전경. 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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