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북항 재개발 흐름타고 인구 증가 쭉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12-10 04: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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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북항 재개발 흐름타고 인구 증가 쭉쭉.(중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 중앙동은 옛 부산시청(경) 등 관공서가 밀집했던 곳으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였으나, 1998년 시청 등이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롯데타운이 건립되고, 주민 이주가 진행되면서 3000여 명이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후 상권 침체와 출산율 저하 등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2014년에는 1786명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북항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초역세권의 이점으로 주거시설이 지속 건립되고 있고,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인구유입시책 추진과 신축 오피스텔 입주로 2019년 12월 9일 현재 인구 2030명으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2000명 대로 진입했다.

 

현재 7동의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등이 건립 중이고, 이런 양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수년 내 인구 3천 명 이상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미 동장은 “기존의 문화역사시설을 가지고 있는 중앙동에 북항재개발로 해양관광시설이 들어서고, 부산대개조 사업이 추진된다면 인구 유입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과거의 화려했던 중앙동의 모습을 되찾고 제2의 번성기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쁜 소식을 오는 20일 개최하는 중앙동 송년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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