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후보단일화 승복한 박민식 캠프 위로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2-25 0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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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24일 오전 박민식 예비후보와 함께 후보단일화 결과를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북구 덕천동 소재 박 예비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캠프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위로 했다.(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흔쾌히 승복해 주신 박민식 후보께 감사드리고, 박 후보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주신 캠프 관계자분들을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박민식 예비후보와 함께 후보단일화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바로 부산시 북구 덕천동 소재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캠프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위로했다.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한 이 예비후보는 3월초까지의 남은 예비경선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후보의 패배로 갑작스런 일정 포기로 허탈해 할 수도 있다고 보고 박 후보 선거사무실을 직접 찾아 위로와 격려의 손을 내민 것이다. 이 예비후보 방문 당시, 박 예비후보는 다른 일정 때문에 부재중이었다.

 

이 예비후보는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 즉 ‘슬림 캠프’를 지향해 온 박 후보는 부산 정치의 세대교체를 추구하며 선거문화를 혁신하는 데 이정표를 세웠다”며 “캠프 관계자 여러분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금까지의 예비경선 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치하했다.

 

그는 또 “박 후보가 결단을 내린데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을 혁신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부산과 국민의힘이 바뀌고 혁신하는데 여러분들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이 예비후보가 (최종 주자로) 끝까지 가서 죽어가는 부산 경제를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열린 후보단일화 결과 발표 기자회견장에서“단일화를 먼저 흔쾌히 제안해 주시고 단일화 경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민식 후보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산과 국민의힘 변화를 바라면서 박민식 후보를 지지해 주신 부산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박 예비후보는 “(단일화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이언주 후보의 승리를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후보는 굳게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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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식님 2021-02-25 09:26:58
두 분의 아름다운 단일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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