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경찰서, 문화예술치유 작품 전시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6-24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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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9일 해운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과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문화예술치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미술)에 참여한 가정폭력 피해자 등 각종 강력범죄 피해자 10명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를 전시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의 치유성격을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조기 극복하고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경찰서는 한국예술치료학회 소속 예술치료사 2명과 함께 지난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10회에 걸쳐 총 20시간 통합치료를 진행했다.

범죄피해자 A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 만큼은 피해의 아픔을 잊고 마음의 치유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범죄피해자 B씨는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큰 힘을 얻었고 내 가족 같은 분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내용의 감사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범죄피해자 가족 B씨는 “피해자 가족을 위한 미술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해운대경찰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으로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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