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교육부 주관 '방과후 학교 대상' 수상

학교 수업이 끝나면, 마을이 기다린다!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1-12 07: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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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교육부가 주관 시상하는 '제9회 방과후 학교 대상'에서 ‘지역사회 파트너 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에 따르면 '방과후 학교 대상'은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하기 제정된 시상이다.

 

이번에 양천구가 받는 '지역사회 파트너 상'은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하게 도움을 준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목) 13시 서울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양천구는 지난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지정된 이후 ‘행복을 전하는 마을 교육’을 모토로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방과후’를 운영해 왔다.

또, 마을에서 발굴한 우수역량을 활용해 교과 외 다양한 창의체험 콘텐츠로 ‘마을 방과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마을 방과후’를 오는 26일(금)까지 운영한다.

 

특히 신남초등학교는 재개발로 인해 통행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학교 방과 후 운영이 불가, 학교 방과 후를 대체하는 마을 방과후를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 주요 과정은 나만의 보드게임도 만들어 보면서 응용력과 협업력을 기르는 ‘보드게임디자이너’, 이야기와 북아트 중심의 역사 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접하는 ‘역사야 친구하자’ 등 10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지양마을 작은 도서관에선 ▲나무와 놀기 ▲오카리나 여행 ▲푸드 아트 등 방과 후 강좌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오는 27일(토)까지 운영한다.

이와 관련, 김수영 구청장은 “지금까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질적 성장을 제고하겠다”며 “학교와 마을, 구청이 협력해 다양한 마을 방과후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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