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올라…22일간 1만1737km의 여정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7-09 0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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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11일 김해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21박 22일간의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출정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출정식 행사는 오거돈 시장 대리로 참석하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궈펑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연방총영사 등 방문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출정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유 경제부시장이 청년대장정 단장인 배수한 동서대 국제관계학 교수에게 청년대장정 깃발을 전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중국)훈춘, 장춘, 베이징, 우루무치→(카자흐스탄)호르고스, 알마티, 아스타나→(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 1만1737km의 여정에 오른다. 이동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한다.

 

▲부산시 제공.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인 이번 청년대장정 루트의 큰 특징은 카자흐스탄 지역을 처음으로 경유해 부산 홍보를 위해 부산데이 행사와 한국영화제 등 교류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농구 친선경기·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청년 친선교류(장춘, 알마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베이징) △부산데이(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영화제(아스타나, 모스크바) 등 방문지역에서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유 경제부시장은 “이번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은 현재 국가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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