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오는 14일 양천구생활안전체험교육관 앞 광장에서 '미래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양천구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오는 14일 양천구생활안전체험교육관 앞 광장에서 '미래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 인공지능, VR, 사물인터넷, 드론 등 12개 미래직업체험부스가 운영되면서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미래직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3D프린터로 피규어제작 ▲VR을 통한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및 시연 ▲로봇제어 및 축구로봇 시연 ▲드론 시뮬레어터 조작 및 드론촬영 ▲사물인터넷 스마트하우스 조작 ▲조향 원리와 성분배합을 통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EBS커리어에서 학생들에게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알려주는 진로상담이 진행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과 진로직업탐색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주말을 맞아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서가는 교육도시 양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2084-54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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