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책 읽고 소통하니 사고력이 쑥쑥

오는 13일 초등학생 대상 '양천구 독서토론캠프' 개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1-05 0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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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서디베이트 교실 3기 수료식 모습.(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올바른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3일 평생학습관 배움나눔학당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천구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책을 읽고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공감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독서토론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한 ‘독서디베이트 교실’ 참가자 70명 중 32명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4인 1팀으로 구성,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리그전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최나미 著)을 읽고 40분간 토론을 한다. 1팀당 두 번씩 토론을 진행하며, 최종 2개팀은 15시부터 공개전 토론으로 청중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최우수 1팀 우수1팀을 선정한다.


구는 매년 초등학생의 논리적, 사고력 강화로 협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독서디베이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기로 진행되며 매 기수 25명 수강생 중 23명이 수료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독서디베이트 교실’에서는 1급 디베이트코치가 전문적으로 강의하며, 책을 읽고 토론실습과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독서디베이트 교실 3기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배안나(41) 강사는 “독서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할수록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법이 느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독서디베이트 교실은 초등학교 정규 수업과정에 포함된 독서토론의 심화학습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캠프를 계기로 민주주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분석력을 키우는 독서토론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31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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