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학재단 5억 출연…200억 기금 목표

2015년 4월 설립 후 5년간 장학생 966명 선발… 총 15억원 장학금 지급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0-02-11 0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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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설립·운영하는 영등포구 장학재단을 통해 ‘2020년 장학사업’을 추진,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구는 2015년 4월 영등포구 장학재단을 설립, 지역 내 우수 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일정액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도 5억원을 출연했다. 구 출연금, 법인단체·개인의 기부금품 등을 통해 2034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이 목표다.

구 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요 장학금은 △인재육성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영등포장학금 △다문화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다양하다.

올해부터는 ‘인재육성장학금’ 선발 기준이 완화돼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영등포 지역 내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성적 상위 5% 이내의 1학년 학생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에도 상위 10% 성적을 유지한 2,3학년 학생을 선발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1학년 학생 선발 기준을 상위 5%에서 7%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성적우수장학금’은 선발 직전 학년 성적이 백분위 5% 이내의 고등학생 2·3학년중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영등포장학금’은 중·고·대학교 재학생 중 성적·재산 정도 등을 고려하여 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학교장 및 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 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다문화장학금’, 체육·기능·수학·과학 분야 전국 규모 이상 대회에서 3위권 내 입상한 중·고등학생 중 심사기준에 따라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특기장학금’ 등이 있다.

구는 성적 우수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중·고등학생, 예·체능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설립 이후 5년간 총 966명의 장학생에게 약 15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지역 미래인재 양성 및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영등포구 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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