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에 30억 융자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억원 지원…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조건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1-11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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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총 50억원을 마련해 그 중 30억원을 1차에 지원한다. 기업은 연리 1.8%에 1년 거치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 영위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시설자금 및 기술개발자금이어야 한다.

희망 기업주는 이달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구비해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문래동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융자대상 적격업체 여부를 확인하고 2월 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영등포구는 신용상태는 양호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기업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한도액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며, 전체 지원규모는 40억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 된다. 단 사치· 향략· 유흥업종은 제외된다.

이와 관련, 조길형 구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러한 자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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