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3일 광장서 북 페스티벌 개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10-10 08:22:41
  • 글자크기
  • +
  • -
  • 인쇄

▲북페스티벌 홍보리플릿.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앞마당과 당산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 페스티벌은 사람과 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구민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북페스티벌의 주제는 ‘4대 원소로 이루어진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북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지난 1년간 구립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며 독서를 많이 한 가족을 선발해 시상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구청장의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한다.


개막식 후에는 자연‧과학 주제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높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4대 원소(흙, 물, 불, 공기)’ 미션을 통해 각 원소와 관련된 주제 도서를 읽고 ‘사서를 이겨라’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또 버려진 유리병, 과자봉투, 병뚜껑, 폐도서 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일회용컵 다육이 키우기’, ‘태양 자외선 야광 팔찌’, ‘상상 목공 놀이터’ 등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이색적인 공연도 준비됐다. 물, 불, 공기, 색을 주제로 과학실험을 하는 ‘젊은 과학자의 사이언스 버스킹’과 손바닥 불꽃쇼, 화산대폭발 등을 실험하는 ‘신기한 과학실험쇼’ 등을 선보인다.

오후 5시 30~6시 30분까지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린다. ‘김산하의 야생학교’ 저자인 김산하 생태학 박사와 원종우 팟캐스터와 함께 생태와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자들과 소통한다.

  
이외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책과 만나는 공간’이 마련된다. 문학 자판기를 활용한 ‘한 구절로 만나는 문학이야기’, 인형탈을 쓴 책 속 주인공 만나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책을 읽어주는 북스타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올해 3회째인 영등포 북페스티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모여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라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도서관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책 읽는 기쁨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이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