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국산 김,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올해 김 수출 사상 최고치로 5억 달러 돌파 기대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7-11-29 0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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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김 수출 현황

 

▲관세청 제공. 

 

우리나라 김 수출이 조미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김 수출액은 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증가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분기 사상 처음 4억 달러 돌파 이후 꾸준히 수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량도 1만8700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했다.

 

◆최근 3년 주요 국가별 김 수출 현황

 

주요 김 수출국은 일본(비중 23.5%).중국(17.5%).미국(15.8%).태국(15.5%).대만(6.5%) 순이었다.


일본 김 수출액은 1억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으로의 김 수출은 최근 3년 연평균 22.8%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 2위였던 미국을 제치고 전체 김 수출국 2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 주요 국가별 조미김 수출 현황

 

특히 미국은 조미김 수출에 강세를 보이며 2013년 이후 지난10월까지 조미김 수출 1위국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바삭한 식감을 살려내는 우리나라의 조미 기술력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김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김을 원료로 한 ‘김스낵’이 건강 간식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김 수출은 연중 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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