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추진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5-15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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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2021년부터 세계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 기준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지적공부를 변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지역측지계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을 오는 2020년 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측지계란 곡면인 지구의 지형‧지물 위치와 거리를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기준모델로, 시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역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일본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된 동경측지계이다.


이는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사용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세계측지계(국제표준)와 약 365m 편차가 발생한다.


태백시의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대상은 태백 오투지구, 황지지구, 철암지구, 소도지구 등 총 4개 지구 9,654필지 3169만6848.8㎡로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은 1단계로 약 246필지 1234만1946㎡에 대한 지적기준점 실태조사를 완료해 공통점 측량, 세계측지계 변환을 시작하고 내년 2단계부터 본격적인 세계측지계 변환 및 변환성과 검증, 도면정비에 들어가 2020년 3단계까지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변환을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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