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제전 필리핀 상파울루 미인대회, 성황리 개최

미스터·미스 칼라얀에 알리손 테세이라·로실린 벨라스코 콤파스가 뽑혀
김형덕 특파원 brianhdkim@gmail.com | 2019-06-18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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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터·미스 칼라야안 우승자로 뽑힌 알리손 테세이라 군(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로실린 벨라스코 콤파스 양(왼쪽에서 세번째)이 활짝 웃고 있다.(사진=김형덕 특파원) 
[로컬세계 김형덕 특파원]브라질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청춘 남녀들의 미의 제전인 ‘2019미스터·미스 칼랴안 필리핀 미인 선발대회’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관에서 열렸다.


‘칼랴안’은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자유를 뜻하는 말로, 대회는 매번 필리핀 독립을 기념해 독립기념일인 6월 12일을 전후로 열리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여성연합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브라질로 최초로 이주한 필리핀인 그룹을 대표하는 아브라함 파살로를 비롯, 아리스 세베리노 콘발레서 필리핀 총영사, 상파울루 주재 필리핀 이민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과 상파울루 중국여성연합 회원들로 구성된 중국전통무용이 열렸다.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의 캐주얼복·스포츠 의상 심사와 함께 참가자들의 개인 장기자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승자 발표를 앞에 두고 긴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날 대회 최종 남녀 총 14명이 벌인 심사에서 최고 영예인 미스터 칼랴안은 알리손 테세이란 군이, 미스 칼랴얀은 로실린 벨라스코 콤파스 양이 차지했다. 특히, 미스 칼라야안에 뽑힌 로실린 양은 필리핀 바기오 지역의 토속 춤인 추수가 끝난 뒤 신에게 바치는 무용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과 필리핀의 문화 교류 및 브라질에 사는 필리핀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브라질필리핀문화연합(ACBF·회장 루시아 산타나)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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