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단횡단 근절에 발 벗고 나선다

무단횡단 금지시설·투광기, 보행불편 교차로 보행체계개선 등 보행안전 시설 대폭 보강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6-11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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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기설치 전후 모습.(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사고 원인을 분석해 사고지점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설치 효과가 입증된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48개소 16.3km 추가설치 하고 보행자 사망사고 다발 횡단보도 285개소에는 투광기를 보강하기로 했다.

또 간선도로 및 보행 밀집지역의 보행단절 구간에 횡단보도를 293개소를 연말까지 설치하고 교차로에서 보행자 동선과 일치하지 않는 'ㄴ','ㄷ'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보행사망자 비중이 줄지 않는 실정으로 이번 안전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무단횡단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고령자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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