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9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11일, 196개 단지 참여 음식물쓰레기 56톤 줄여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9-11-12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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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로 음식물쓰레기 약 56톤을 감량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주택은 RFID(무선인식) 개별 계량기가 설치된 196개 단지 70,173세대가 참여해 지난해 보다 약 13%(5,056세대) 이상 많은 세대가 경합을 펼쳤다.

평가 항목은 ▲전년대비 세대별 감량률(60점) ▲세대별 발생량(20점) ▲홍보실적(20점)이며, 각 항목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감량 성적을 산정했다.

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가장 많은 성과를 낸 11개 우수 단지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차지한 공동주택은 당산디오빌(당산로 222)로, 지난해에 5,587kg에서 올해 4,596kg으로 감량해 21.6%의 높은 감량률을 달성했다. 이는 해당 공동주택의 작년 감량률 3.1%보다 7배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다.

우수상은 3개 단지로 양평삼천리아파트, 오목교벽산블루밍, 대림성락아파트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7개 단지로 문래동 태영데시앙 아파트, (해군)바다마을, 대우메종리브르, 양평동벽산블루밍아파트, 창건애드웰 아파트, 삼호한숲 아파트, 대림현대2차 아파트가 선정됐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상장과 함께 각 70만원, 40만원, 30만원 상당의 일반용 종량제 봉투가 시상품으로 지급됐다.

당산디오빌 관리소장(65세, 남)은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 상품으로 탄 종량제 봉투를 주민들과 나누며 다시 한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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