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힐링,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엄마·아빠·아기가 함께 느끼는 숲속태교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4-09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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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습.(양천구청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오는 28일부터 계남근린공원에서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8년 양천구 힐링,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숲태교는 임신 중 무력감이나 불안감 등을 자연생태 환경 속에서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임신부와 태아는 물론, 아빠와의 관계형성에 좋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계남근린공원 숲태교장에는 자연명상이 가능한 평상공간과 선베드, 숲속 잣나무 길 등 다양한 숲속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태교를 위한 야생화 화단, 흔들그네 등 임신부가 평안하게 거닐고 태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있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1회 신청자가 3회 연속 참여하여 숲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오감으로 함께하는 숲태교’ 및 ‘아가에게 보내는 선물’ 등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숲속에서 국악을 만날 수 있는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6월 2일까지 12회로 진행되며, 일요일 오전반(10시~12시) 2개, 오후반(14시~16시) 2개 총 4개 반으로 운영된다. 임신 안정기에 들어가는 임신 16주~32주의 임신부와 가족 20팀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개 반에 5팀이 참여한다.


접수는 11일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2620-3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하기 때문에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며 여성친화도시 양천은 앞으로도 임산부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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