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개발 국화 신품종 5종 판매권 민간이전

스위트버블, 마이위니 등 5품종 판매 권리 4개 민간 종묘업체에 이전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0-04-29 0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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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엑스포트.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개발해 올해 품종 출원을 완료한 절화용 국화 3품종과 분화용 국화 2품종 등 국화 신품종 5종, 총 270만여 주에 대한 판매 권리를 4개 민간 종묘업체에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권리가 이전되는 절화용 국화 3품종은 ▲고온기 생육이 우수하고 연중 개화지연이 없으며, 충해 피해가 적어 농약사용 절감이 가능한 ‘화이트엑스포트’ ▲신장성이 우수하고 생육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며 저온기 흰녹병 발병도가 낮은 장점이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개화소요일수가 짧고 연중 개화반응이 안정적이며 다른 꽃과의 어울림이 좋아 활용도가 높은 ‘스위트버블’ 등이다.

 

▲왼쪽부터 스트라이프옐로우, 스위트버블.

분화용 국화는 2품종으로 ▲초장이 짧게 자라 생장조절제 처리 없이 재배 가능하고 여름철 고사율이 낮은 ‘마이딜라이트’ ▲연중 개화특성이 안정적이고 꽃 수명이 오래가며 분화 관상기간이 긴 ‘마이위니’ 등이다.

 

▲왼쪽부터 마이딜라이트, 마이위니. 

절화 신품종 3종 220만 주는 베스트멈(연천), 농업회사법인 아세아 주식회사(화성), 하늘화훼종묘(서천)에서, 분화 신품종 2종 50만 주는 부림농원(오산)에서 판매 권리를 이전받아 농가에 보급을 하게 된다.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경기도에서 육성된 품종이 농가현장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 등을 강화하고, 현장밀착형 농가실증과 품종선발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진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농기원은 지난해까지 ‘펄키스타’, ‘핑크써클’ 등 49품종 2483만 주의 판매권을 민간에 이전 보급해 4억 9000만원 정도의 농가 로열티를 절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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