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34억 투입 ‘풍요로운 바다’ 만든다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등 수산자원 분야 54개 사업 추진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8-01-14 0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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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로컬세계DB)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도가 어업 생산액 증대를 통한 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손발을 걷어 붙였다.

 
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 분야 목표를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통한 충남도민 행복 증진’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 할 5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54개 사업에 63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5대 전략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및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 △미래 수산인 육성 및 어업 생산 활동 지원 △고품질 양식 수산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수산자원 서식 기반 확충 및 생태 복원 △어항을 어촌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으로 육성 등이다.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및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은 선진 어업 질서 확립을 통한 연근해 어업 생산 기반 구축과 어업 관리 강화를 통한 분쟁 완화를 위한 전략으로, △연안어선 감척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어선 어업 정책 보험료 지원 등 11개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하고, 새롭게 건조·취항하는 어업지도선의 활동 영약을 확대해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수산 전문 인력 육성과 어업 공동체 활성화, 수산인 자긍심 고취를 위한 ‘미래 수산인 육성 및 어업 생산 활동 지원’ 전략은 31억 원을 들여 6개 사업을 추진한다.


6개 사업은 △수산계 고교 특성화 지원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자율관리어업 육성 지원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 등이다.


‘고품질 양식 수산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은 수산 분야 4차산업 육성 핵심 전략으로, △바지락 자원 생산성 강화를 위한 ‘쏙’ 구제 △고품질 ‘알굴’과 우량 김 생산 기반 구축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 보급과 수산 종자 산업 육성, 발전 방안 연구용역 등 27개 사업에 12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서식 기반 확충 및 생태 복원’ 전략은 △연안 바다목장 조성 △수산종묘 방류 △인공어초 설치 등 6개 사업에 217억원을 투입한다.


‘어항을 어촌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으로 육성’은 명품 다기능 어항 개발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지방어항 건설 △소형 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 등 6개 사업에 투입 예산은 173억원이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 등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수산자원 분야 신산업 발굴 등을 중점 추진,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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