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께 교통비 10만원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7-11 1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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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본의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주반납제도를 벤치마킹했다. 일본의 경우 매년 20만명이 참여해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시 대중교통시민기금에서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산 4000만원을 전액 부담한다.

지원 인원은 400명이며 10만원이 충전된 마이비 교통카드를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경찰서(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올해 2월 1일 이후에 실효 처리된 어르신에 한한다.


교통비 지원신청은 11월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발표는 12월 중순 부산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에 탈락할 경우 1회 당첨될 때까지 매년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난 1일부터는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를 발급해 부산지방경찰청과 협업한 병원, 음식점, 안경점, 노인용품점, 의류점 등 등록된 업체 이용시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우대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시민명령 1호인 안전도시 부산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7년 77명에서 ’22년 38명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교통사고 위험지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고령자전용 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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