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마켓 온라인 참가 지원

밉컴 한국공동관 국내 방송·애니 59개사 참가…비대면 수출상담, 쇼케이스 등 지원
글로벌 마켓 온라인 참가 지원으로 K-방송영상콘텐츠 비즈니스 창출 기회 마련 지속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10-13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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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컴 및 밉주니어 한국공동관 및 한국콘텐츠 소개 화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12~16일까지 5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MIPCOM(이하 밉컴)과 MIPJunior(이하 밉주니어)에 참가해 K-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마켓인 밉컴과 밉주니어는 매해 프랑스 칸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콘진원도 한국공동관, 쇼케이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K-방송영상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방송·애니메이션 기업 59개사 밉컴 한국공동관 참가…비대면 수출상담도 지원


이번 한국공동관 방송 분야에서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AVA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윤앤컴퍼니 등 총 21개 주요 방송사와 배급사, 제작사 가 참가하며, 애니메이션 분야는 ▲영실업 ▲오로라월드 ▲아이코닉스 ▲스튜디오게일 등 총 38개사가 참가한다.


방송 분야 참가기업은 완성 콘텐츠의 방영권, 전송권뿐만 아니라 포맷 수출, 선판매,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콘진원에서는 ▲드라마 <좀비탐정>, <앨리스>, <우아한 친구들>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 2> 등 국내 인기 드라마와 예능 포맷, 그리고 ▲다큐멘터리 <범의 땅>, <사막의 진주> 등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지원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로보카폴리>, <엄마까투리> 등의 작품으로 방영 및 배급 관련 라이선스 계약, 공동제작을 위한 비대면 상담을 활발히 추진하며 세계 시장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 대표 예능·드라마 포맷, 애니메이션 등 소개하는 쇼케이스 개최로 글로벌 공략


콘진원은 올해 처음 밉컴에서 한국의 대표 예능과 드라마 포맷을 소개하는 ‘K-포맷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KBS미디어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CJ ENM의 <노래에 반하다> ▲채널A의 <굿피플> 등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 ▲SBS의 <의사요한> 등 드라마를 통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영국의 대표 TV컨설팅 회사이자 포맷 전문회사인 ‘K7미디어’ 관계자가 쇼케이스 모더레이터로 나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K-애니메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해 한국의 우수 애니메이션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오콘의 <뽀로로 극장판 6: 드래곤 캐슬 어드벤처> ▲로이비주얼의 <로보카폴리 송송 뮤지엄> ▲스튜디오 모꼬지 <상상꾸러기 꾸다> 등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된다.


이밖에도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어린이 프로그램 전문 스크리닝 행사인 ‘밉주니어 스크리닝 라이브러리(MIPJunior Screenings Library)’ 참가를 지원한다. 수백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애니메이션 등 작품 스크리닝을 통해 공동 제작과 투자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진원 정경미 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밉컴과 밉주니어 온라인 참가로 K-콘텐츠의 여전한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콘진원은 앞으로 열릴 일본 도쿄 티프컴(TIFFCOM)과 싱가포르 에이티에프(ATF) 등 글로벌 마켓의 온라인 참가 지원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밉컴은 100여 개국, 4500여개 방송사, 1만3000명 내외의 방송영상콘텐츠 관계자가 참가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 한국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해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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