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설 연휴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8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8-02-12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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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을 위해 안전, 생활, 교통, 물가안정, 소외계층 보호,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동대문구는 설 연휴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7개반 160명이 설 연휴동안 움직인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16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각종 사건 사고를 보고한다. 긴급 상황 발생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안전 부문에서, 최근 천시 화재 발생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등 겨울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2018 구정 운영 목표로 삼은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화재대비 기동대 가동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설관리 △전농11구역 및 답십리14구역 재개발사업장 안전점검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59곳 △빗물펌프장, 하수관로, 빗물받이 하천시설물 사전점검 △가스공급시설 점검 △식품위생업소, 숙박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구는 구보건소 의약과와 종합상황실에서 15일~18일 주·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 신고사항을 접수한다.

응급의료기관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을 응급실 5곳으로 정해 연휴기간 상시 운영하고 병‧의원 및 보건소 등 지역내 의료기관 22곳도 요일에 따라 당직 근무를 실시한다. 구보건소는17일 1층에서 자체 진료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청소 상황반, 무단투기 단속반, 청소 기동반 등 34개조 256명이 투입된다.

구는 종합상황실에서 운행 시간이 연장된 대중교통을 안내하고 청량리역 주변 승차 거부 택시 및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는 등 교통 원활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 역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지하주차장과 학교 1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동안 개방하는 학교와 개방 일정, 개방 현황 및 자세한 위치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dd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영등포구는 명절 물가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담합 행위 등 불법 상거래 행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유덕열 구청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우리구 공무원들은 모두 합심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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