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 사업 벌인다

이웃 만들기, 일반, 기획공모 3개 분야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2-12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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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 구로구는(구청장 이성) 가리봉동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은 이웃 만들기, 일반공모, 기획공모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웃 만들기’ 분야는 초기단계 주민모임 형성을 돕는다.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5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와 의제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발굴’ △의제별 실행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실행’ 등 2개 사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발굴은 2팀에 250만원을, 사업실행은 4팀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모’ 분야는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람(3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10팀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웃 만들기 분야는 주민 부담이 없으며, 일반과 기획공모는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한다. 거소등록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2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소개서 등을 작성해 가리봉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aribongcommun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1차 사전심사, 제안내용 발표를 통한 2차 전문가.주민협의체 심사, 3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마을교육 워크숍과 사업실행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살기 좋은 가리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발굴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가리봉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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