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꽃마을 탑거리 소방도로 확장공사 준공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승인 2021-08-03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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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거리∼사상구 경계구간 폭 6m 확장…소방차 진입 가능 주민안전 확보
▲지난달 말 확장공사가 준공된 서구 꽃마을 탑거리 소방도로 일원 모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서대신4동 꽃마을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서대신동3가 3-252번지 일원 탑거리 소방도로 확장공사가 지난달 말 준공됐다.

 

도시계획시설 사업인 이 공사는 사업비 19억8천만 원을 투입해 꽃마을 탑거리에서 사상구 학장동과 서구의 경계지점까지 373.5m 도로의 폭을 6m로 넓히고 노후한 콘크리트를 아스팔트로 말끔하게 포장하는 것이다. 

 

기존 도로는 폭이 2.5∼4m로 차랑 교행이 어려워 운전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데다, 특히 소방차나 제설차 진입이 불가능해 재난 등 분초를 다투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걸림돌이 돼 왔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소방도로 확장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중·장기 비전 주요 현안으로 채택해 사업 추진을 요청해 왔는데 이번 공사로 이같은 문제점이 모두 해소됐다. 또한 급경사구간도 완만하게 조정돼 꽃마을이나 구덕산·엄광산을 찾는 등산객들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사로 무늬만 도로였던 이 구간이 정식도로로 인정받으면서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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