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종이팩수거함' 어린이 재활용습관 만든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7-09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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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우유나 주스, 두유 등의 종이용기인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진 만큼 재활용 가치가 높음에도 일반폐지와 버려질 경우 재활용되지 못한다.

 

이에 따라 대구 남구청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종이팩 수거함을 보급해 어릴 때부터 자원의 가치를 교육하고자 분리배출을 체험하는 '종이팩 따로 가치 있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더플로우어린이집 등 16개소 에 종이팩 수거함 24점을 보급해 원생들이 우유 등을 마시고 난 후 종이팩 용기를 직접 수거함에 넣어보게 하고 잘 버려진 종이팩이 100% 화장지로 재활용 되는 과정을 알려준다.

 

시는 앞으로도 분리수거함 수요처를 발굴해 보급함으로써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지구환경을 위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로 자라나는 세대에서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실천의식을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종이팩을 모아서 동 주민센터에 가지고 오면 1kg당 화장지 2롤을 보상교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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