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오른쪽부터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기 고용부 차관)/(구로구 제공) |
고용노동부는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추진실적에 대해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이다.
구는 사회적경제 소식지 ‘홀씨’ 발간,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구성, 장터의 발견 운영 등으로 각 분야별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위해 성문화,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 체험 활동, 전문가 양성, 취업 연계, 창업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구로 드림키퍼즈’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의 판로개척 활성화에 힘써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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