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을기업에 90% 임금지원…사회적경제 양성한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7-11 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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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양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연계해 기업과 청년 개개인을 돕는 마을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에 취업할 청년들에게 연간 2400여 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유능한 청년을 적극 유입해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 국비 2억900만원을 확보해 마을기업에 취업할 31명 청년들의 임금 중 90%를 지원한다. 시가 기존에 부담했던 임금의 80%에서 10%를 추가 지원해 청년고용에 대한 마을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였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지역의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교육 제공으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기업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진광식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는 고령화,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에 직면한 오늘날 고용창출 및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요한 대안”이라며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2개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기업으로 향후 중구 인쇄골목활성화와 생활스포츠 관련 청년일자리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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