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시술 지원 확대…월 소득 512만원 부부도 가능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1-07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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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최종욱 기자]올해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부담이 더 줄어든다. 월 소득 510만원 대 부부도 인공수정 등 일부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난임시술 지원 대상의 기준중위소득을 13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한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뜻한다. 지난해까진 2인 가구 기준 월소득 370만원 이하 부부들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512만원 이하 소득자로 대상이 늘어났다.

 

지원횟수는 체외수정 7회(신선배아 4회,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 등 총 10회로 건강보험 적용 시술에 한해 확대된다.

 

지원항목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 확대하고, 비급여 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도 회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47억의 예산보다 137억원이 많아진 184억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정부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개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난임 원인, 임신 시도 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 난임시술 관련 국가 통계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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