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김한효 부산 북부소방서장
로컬세계 local@localsegye.co.kr | 2018-11-26 16: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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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효 부산 북부소방서장.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도 전에 벌써 어깨가 많이 움츠려진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12월~이듬해 2월까지는 습도가 낮고 대기가 건조해 화재위험과 그 피해규모가 크게 증가한다.

 

지난해 소방청 화재통계 연감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발생 1만6423건 중 1300건(8%)이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용품에 의해 화재가 났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에 대한 안전수칙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전기히터는 화재위험이 있는 가구나 물건으로부터 약 1m 이상 떨어진 평평한 곳에 설치한다. 방에서 나갈 때는 히터를 끄고 플러그까지 뽑는다. 가급적 멀티콘센트 보다 벽면 콘센트에 직접 꽂아 사용한다. 히터 주변에 가연물을 적치하지 않는다.

 

전기장판의 경우 내부에 전선이 접혀 전류가 한쪽으로 몰려 화재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관 시 돌돌 말아 둔다.

 

전기열선은 KC전기용품 안전인증을 받은 동파방지열선을 사용한다. 보온재와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않는다. 열선 설치 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화목 보일러실 주변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소화기 등 소화 장비를 비치한다.

 

생활 속의 화재안전수칙 준수, 올 겨울 화재로부터 걱정 없는 든든한 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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