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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맞춰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질공원해설사란 대중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질공원해설·홍보·교육·탐방·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7조의6 등에 의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명의로 자격이 부여된다.
또 당해 지역인력을 교육·훈련을 통해 지질공원해설사로 활용하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의 지질공원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3명으로, 접수기간은 다음달 8~10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합격자로 선정되면 2주간 진행하는 100시간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설사가 자격을 취득하면, 올 하반기 현장수습 등을 거쳐 지질명소 등에 배치돼 지질명소 안내 및 해설,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펼친다.
신청자격은 지질 및 관광·교육 분야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장기간 지속적인 해설활동이 가능한 자로, 공고일 현재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모집요강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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