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피해 50만달러 지원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08-10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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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민 기자]지난 8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5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피해로 259명이 사망하고 103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재민은 27만여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7.29 강진과 더불어 8.9. 진도 6.2의 지진이 추가 발생하는 등 여진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며 인근 발리, 길리 섬 등에도 지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다. 지난해 11월 우리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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