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인천・경기,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착수

남성업 기자 hq11@naver.com | 2019-03-13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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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계획.(국토부 제공)

[로컬세계 남성업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공간구조개편, 광역토지이용・광역시설, 도시기능분담 등에 대한 광역계획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수립된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2007년 7월 국토부가 이들 지자체와 공동으로 수립하고 2009년 5월 한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광역도시계획은 국토‧도시 계획 재정비 시기에 맞춰 광역적 교통・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감소・저성장 시대에 맞는 실효적인 수도권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

광역도시계획의 원활한 수립을 위해 4개 기관이 광역도시계획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계획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말 최종 확정된다.

수도권 외에 현재 수립된 부산권, 광주권, 대구권 등 13개 광역도시계획도 내년 말 재수립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과 과장은 “그간 광역도시계획이 실효성이 떨어지고 개발제한구역 조정에만 치중해 왔다는 일부 비판이 있었다”며 “이번 계획은 수도권의 교통, 환경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실효적인 도시계획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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