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딸기, 하이베드 첨단시설로 차별화한다

2020년까지 27농가 8㏊ 확대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8-03-05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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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베드 방식으로 재배된 금산군의 딸기.(금산군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금산군은 기존 딸기의 토경방식의 재배환경에서 탈피해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화를 제고할 수 있는 하이베드 재배방식을 확대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금산딸기연구회와 손잡고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환경을 조성, 금산딸기의 명품화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올해 금산군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산딸기연구회를 중심으로 4곳의 ICT 하이베드 시설하우스 조성에 나선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ICT와 연동되는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고 베드, 배기, 양액기, 난방시설 등이 설치된다.

하이베드(highbed)는 고설(高設) 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의 공중착과 및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화와 더불어 토양관리 노력이 필요치 않고 모든 작업을 서서할 수 있어 노동력 해소와 수확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딸기 하이베드 재배시설 전환에 따라 현재 23농가 6㏊의 재배면적을 2020년 27농가 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토경재배의 경우 병해충, 노동력 저하 등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에 취약한 점이 있다”며 “첨단시설 스마트 온실의 점진적인 확대를 통해 금산딸기의 명품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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