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최초, 콩 수확 '범용 콤바인'으로…농민들 '큰 호응'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il.net | 2018-11-07 1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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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콤바인으로 콩을 수확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농작업 대행장비 지원사업’을 최초로 추진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초 산동면 등구마을 앞에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따른 남원농협에 공급된 범용 콤바인 수확작업을 시연해 본 결과 2필지 5620㎡ 콩 수확작업에 5∼6일정도 시일이 걸린 작업을 단 몇 시간에 작업이 실시됐다.


그동안 시에서는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및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따른 농작업 대행장비 유치를 위해 2016년도부터 필요성을 전북도에 건의, 지난해 ‘농작업 대행장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리, 밀, 귀리, 콩 등 이모작 작물과 밭작물 기계화 생산 기반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범용 콤바인 공급 지원에 도비 2450만원, 시비 5710만원, 농협 자부담 5440만원으로 모두 1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가을철 수확기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현장에 투입하게 됐다.


이환주 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밭작물 기계화에 개별 농가들이 구입할 수 없는 농작업 대행이 그동안 매우 절실했던 상황에서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된 장비로 이를 계기로 계약재배 등 지역농협과 연계해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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