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가슴의 불꽃을 당기다

콩레이 피해 서울 도심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한상길 기자 upload01@naver.com | 2018-10-07 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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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성과 함께 밤하늘을 뚫고 올라 사방으로 퍼지는 불꽃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올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사진=한상길 기자) 

[로컬세계 한상길 기자]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이라는 주제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열렸다.
 
이날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불꽃축제 관계자 측은 당일 오전 10시가 넘어선 시각에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가 적중이라도 하듯 오후 들어 태풍 ‘콩레이’가 동해로 빠져나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가량에 걸쳐 한국·스페인·캐나다 3개국이 불꽃쇼를 진행했다.

 

▲신나게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는 밤하늘의 불꽃들.


태풍의 영향으로 불꽃축제가 취소될 가능성이 다분한 감이 있었고 개최의 확정도 늦어진 탓에 관람객의 참석자수는 여느 때보다는 적었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전히 불꽃쇼를 보며 즐거워했다.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박진감 넘치는 불꽃쇼의 구성에 관람객들은 때로는 저절로 박수를 치기도 하면서 열렬한 환호와 감탄사를 연발한다. 작지만 불꽃과 함께 울리는 포성은 관람객들의 가슴을 이유 없이 마구 두드려대어 이들의 감성을 더욱 들뜨게 한다.
 

▲형형색색의 불꽃들로 수놓아진 밤하늘이 꽃방석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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