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에 '작은영화관 6호점' 개관

한세혁 기자 hansh@localsegye.co.kr | 2018-02-13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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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한세혁 기자]전남 화순에 '작은영화관'이 들어선다. 이는 지난 1981년 신안극장이 문을 닫은지 37년만이다.

전남도는 12일 ‘작은 영화관’의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장흥, 고흥, 진도, 완도, 곡성에 이어 6번째 작은영화관이다.

‘화순 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 124석 규모로 17억9,000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일반영화는 물론 3D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료는 도시지역 영화관보다 저렴한 6,000원(청소년 5,000원)이다. 운영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한다.

첫 상영되는 작품은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3’을 시작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등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작은영화관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이웃과 소통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아직 영화관이 없거나 건립 계획이 없는 8개 군에도 작은영화관이 빨리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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