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25개 자치구 전체 1위 성적, 하수도 관리평가 시행 이후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영예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1-02-17 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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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동 신림1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공사.(관악구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 평가는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를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하수도사업 예산관리 및 유지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구는 3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가 전체의 65%인 열약한 하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19㎞를 정비‧완료했다. 또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하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됐다.


특히 2018년 12월에 특허등록을 완료한 '하수관로 부분굴착 교체 공법'을 도로 함몰 예방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적용했다. 파손된 하수관의 일부분만 굴착 및 개량해 확실한 품질관리와 함께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구는 올해도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및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총 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6대 전략 중 하나인 청정관악 구현을 위해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재난 안전 확보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하수도 관리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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