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전래동화 재해석한 '하늘로 간 청춘팥' 공연 런칭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1-10 1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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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간 청춘팥’ 공연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1일부터 하이원그랜드호텔 카사시네마의 신규 상설공연으로 ‘하늘로 간 청춘팥’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늘로 간 청춘팥’은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대표적 등장인물인 심청, 춘향, 팥쥐가 통곡하는 것을 보고 ‘하늘님’이 하늘나라로 불러올려 소녀들의 사연을 들어주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소녀들은 서로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각자의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저마다의 선택을 믿고, 이겨낼 힘을 얻어 일상으로 돌아간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닌 공감과 소통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작품은 서양의 뮤지컬, 한국의 판소리, 사물놀이를 융합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버나, 기접놀이, 12발 등 전통 연희를 직접 구현하고 연극의 대사를 라이브연주와 판소리, 정가로 대신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볼거리와 쉬운 멜로디의 노래로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전래 동화를 전하고, 한국의 미와 한국의 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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