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태지역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 개최

박민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5-20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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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이하 ‘연수원’)은 20~24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14개국의 세관직원 18명을 초청해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국은 베트남(2명), 스리랑카(2명), 태국(2명), 파푸아뉴기니(2명), 몽골, 캄보디아, 미얀마, 부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몰디브, 인도, 말레이시아 등이다.


품목분류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물품을 WCO에서 정한 국제통일상품 분류체계에 따라 하나의 품목에 분류하는 것(현재 HS 4단위 1,222개)으로 관세율 및 통관요건 결정, 무역통계 작성 등에 활용된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7회에 걸쳐 아태지역 22개국 117명의 관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유무역협정(FTA), 지식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WCO에서 인증한 관세청의 관세전문가와 함께 자국의 품목분류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 및 이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향후에도 품목분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국의 이견들을 조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은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하여 최신 분석 장비 견학, 신종마약 분석 및 적발사례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품목분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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