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수출 상승세, 전년대비 11% 증가

중화권 시장 탈피, 시장 다변화 결실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 주효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8-01-08 12:19:25
  • 글자크기
  • +
  • -
  • 인쇄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8일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해 인삼 수출액(2017년도 기준)이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1,746만달러(산업통상자원부 통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에 처음으로 개설된 금산인삼 해외 매장에서 박동철 금산군수가 첫 손님을 맞아 인삼 제품을 건네고 있다.(금산군청 제공)

이는 기존의 주력시장이었던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위주의 수출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유망 잠재시장인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뉴질랜드 등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로 보인다.

 

그동안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주요 소비처인 중화권의 경기둔화와 본삼류 인삼제품의 선물시장 축소, 중국 자체 인삼생산량 증가, 중국 저가 인삼제품 범람 등 대외여건의 변화에 따라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했다. 

 

통관이 비교적 용이하고, 인삼소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려 스리랑카, 베트남, 미얀마 등 인삼 선호도가 높은 나라의 상위 10%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게 성장의 주요인이다. 

 

홍보마케팅에서는 고려인삼의 우수성 홍보 세미나 개최, 금산인삼매장 오픈, 홍보판촉전, 현지 언론홍보 등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이 이어졌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4년 이후 하향세를 보이던 금산인삼의 수출실적은 작년 말을 기준으로 상승세로 돌아섰고, 금산인삼 해외매장은 올해 4곳을 합쳐 총14개국 54개소로 늘었다.

 

이와 관련, 금산군 관계자는“올해에도 금산군의 지속적인 해외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개척으로 금산인삼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송요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