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김시습기념관, "금오신화 속 전통놀이, 저포놀이 배워요"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9-01-09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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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기념관.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 김시습기념관은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맞아 오늘 30일 오후 2시부터 ‘김시습 금오신화 속 전통놀이 배워보기’ 시간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저포놀이는 매월당 김시습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만복사저포기’에 소개된 전통놀이다.

 

‘만복사저포기’에는 노총각 양생이 부처와 저포놀이를 하여 승리한 대가로 수년 전 왜구들에게 죽은 처녀 귀신과 만나 꿈같은 부부생활을 하다가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담은 설화로 산 자와 죽은 자와의 사랑을 다뤘다.

 

행사장에는 전통놀이 강사가 나서 놀이 방법을 지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민속 문화에 대해 경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시습기념관(644-4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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