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상 절약·전국 호환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확대

남성업 기자 hq11@naver.com | 2019-03-07 12:22:37
  • 글자크기
  • +
  • -
  • 인쇄

[로컬세계 남성업 기자]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시범사업이 전국 도입을 위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 2.0’ 설명회를 열고 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지난해 세종, 울산, 전주시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제기된 불편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카드 한 장이면 전국 어디서나 환승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이고 번거로운 충전을 해야했던 기존 선불교통카드 방식에서 후불 카드로 바꿨다.


특히 선불교통카드의 경우 지정 충전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NFC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게끔 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44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걷거나 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이 이뤄져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날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공식 공모절차를 통해 다음달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토부는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공제제도를 신설해 민간 기업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강주엽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은 “매일 정기적으로 지출하게 되고 나날이 늘어만 가는 가계비 부담을 생각할 때 광역알뜰교통카드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남성업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