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달동네 지원 ‘새뜰마을사업’…내년 30곳 선정계획 발표

남성업 기자 hq11@naver.com | 2018-12-04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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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남성업 기자]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5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리는 ‘2018 도시 새뜰마을사업 워크숍’에서 2019 신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0곳의 선정 계획을 발표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내 열악한 주거환경이 밀집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8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다른말로 도시 새뜰마을사업으로도 불린다.

 

▲광주지역 청년과 마을 어르신 연계 활동 사진.(국토부 제공)

올해는 2015년에 착수한 30곳의 새뜰마을사업이 완료된다. 그 중 우수사례로는 ▲광주 발산마을 ▲부산 해돋이마을 ▲순천 청수골이 있다.


광주 발산마을은 청년들이 즐겨 찾고 창업이 이뤄지는 명소로 탈바꿈하고 부산 해돋이마을은 소외계층에게 마을공동밥상, 건강클리닉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신축했다.


순천 청수골의 경우 주민과 함께 마을대표 메뉴를 개발하고 버려진 한옥을 개조해 '청수정' 식당을 열었다. 해당 식당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받아 자립·자활을 실현하고 있다.

 

▲순천 마을식당 '청수정'

이번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내년도 30곳의 신규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계획과 공모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은 지자체별 신청 가능 개소수가 확대되고 집수리·지붕개량에 대한 지원 금액이 상향돼 주거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뜰마을사업 68곳 가운데 주민의 참여가 우수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지역과 담당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이성해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68곳 및 신규 사업지역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시행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등 현장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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