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티투어, ‘사격’옷 입고 관광 매력 뽐낸다!

‘사격’ 디자인 버스 랩핑, 대회기간 중 사격장 노선 추가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8-07-06 2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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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가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시티투어 2층 버스를 이용해 창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육상선수권대회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우선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각인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사격대회 디자인으로 랩핑해 운영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인 이미지로 버스를 탑승했을 때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창원관광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조정해 창원국제사격장을 경유하도록 한다. 120여 개국 4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과 선수단 가족, 대회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사격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으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때도 가칭 ‘국화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지난 봄 군항제 기간에도 ‘체리블라썸 버스’로 변신해 축제장을 순환하며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흥행이 필수적”이라며 “관광객들이 사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티투어 2층 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격선수권대회를, 창원의 스포츠 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을 순환하는 창원 시티투어는 도심관광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입‧운영되고 있다. 특히 2층 버스는 도입 9개월 만에 이용객 4만명을 돌파하는 등 창원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1층 버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8700명을 태운 것과 비교하면 아주 고무적인 성과다.

 
창원 시티투어 2층 버스는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1일 5회 운영되며, 만남의광장 ~ 창원중앙역 ~ 용지호수공원 ~ 창원의집 ~ 시티세븐 ~ 마산상상길 ~ 마산어시장 ~ 경남대 ~ 진해제황산공원 ~ 속천항 ~ 진해루 ~ 창원중앙역 등 12개 주요 관광지를 순환형으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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