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국내 스타트업 알리고 美 시장 공략

미국서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개최…피칭, 컨설팅 등 지원
길도원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1-28 12: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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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LA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8’에 현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칭하고 있다.(한콘진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7일 LA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8’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선정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피칭 기회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국내 기업과 더불어 런치 팝, 벤처 할리우드, 빅셀 익스체인지 등 현지 주요 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VR, IP 라이선싱,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갖춘 유망 스타트업으로 ▲삼공일 ▲그웨버 ▲투아이즈테크 ▲마블러스 ▲크리스피 ▲루나르트 ▲빛글림 ▲엔씽 ▲스테이지 랩스 ▲브이런치 ▲텐미닛톡 ▲빠남 등이 있다.

 

▲지난 27일 LA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8’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이날 현지 투자자, VC와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1:1 컨설팅 및 멘토링을 가졌다. 또 IR 전략 피칭을 진행하며 현지 업계 관계자를 상대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가한 현지 투자사 튜스데이 캐피탈의 데이비드 지는 “최근 스타트업 투자사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며 “더욱 다양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뛰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아기용품 제조하는 ‘더 어니스트 컴퍼니’ 설립자 브라이언 이씨와 LA의 유명 색조 화장품 회사 ‘닉스 코스메틱’ 창업자 토니 코씨가 그 선배로 나섰다.

 

토니 코씨는 “스타트업 초기에 투자자들로부터 ‘No’를 듣는 것은 값진 경험”이라며 국내 참가 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한콘진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에 앞서 국내 스타트업과 미국 VC 간 사전 온라인 콘퍼런스와 멘토링 등을 통해 국내 참가사가 현지시장 현황 및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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