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돌아가신 아버지가 주신 선물”

연금복권 720+ 첫 1등 당첨자, 30대 부부
5장 연속구매로, 매월 700만원 20년·100만원 10년 당첨 행운
아내는 불, 남편은 돌아가신 아버지 꿈…납골당 다녀오는 길에 복권 구매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5-11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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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720+ 제1회차 1등 이미지.(동행복권 제공)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 720+ 제1회차 1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30대 부부가 총 5장을 구매해 1등 1게임과 2등 4게임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복권 구입 전 부부는 각자 꿈을 꿨다. 아내는 큰 건물에 불이나 주황색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꿈을 꿨고, 남편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여행을 가는 꿈을 꿨다. 생전에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꿈에서라도 같이 가게 되어 기뻤다. 이후 아버지가 계신 납골당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복권판매점서 연금복권을 구입한 것이 1등 당첨으로 이어진 것.


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는 “착하게 잘 살고 있어 아버지가 주신 큰 선물 같다”며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당첨금으로 저축도 하고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주 작은 기부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복권을 구입해왔고 이렇게 큰 당첨은 처음이다. 매월 연금식으로 목돈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금복권 720+ 1등(1게임), 2등(4게임) 동시 당첨자는 1등 매월 700만원(20년)과 2등 매월 100만원(10년)으로 총 1,100만원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다.

첫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충북 청주시의 복권판매점 점주는 “평소보다 많은 연금복권 720+를 준비해두었고 추첨일이 다가오기도 전에 빠르게 매진되었다”며 “특히 기존보다 연금복권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늘었는데, 30대 부부가 1등이 되어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연금복권 720+ 1등과 2등 당첨자가 동시에 나오면서 연금복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일주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복권은 소소하고 건전한 레저 문화로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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