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유자전거, 다시 달린다…10월달 시범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0-07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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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하는 공유자전거.(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A사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


 A사는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업체로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다. A사의 공유자전거는 노란색이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다. A사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활성화하면 주변에 있는 자전거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나온다. 자전거를 찾아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을 마치면 앱의 ‘잠금’을 누르고 자전거 잠금을 작동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10월)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 모바이크와 같은 수준의 요금 체계(20분 500원)를 적용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했던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는 지난 9월 30일 자로 운영이 종료됐다.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는 해외 사업장 전면 철수를 결정했고, 수원시 사업장도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모바이크의 해외 사업장 운영 종료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국내 공유자전거 업체와 접촉하며 대안을 준비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유자전거가 다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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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수원시민님 2019-10-08 10:45:16
공유자전거 사용후 자동차도로 바로 옆에 쓰러질듯 세워진경우, 아파트화단, 좁은인도에 방치 등으로 민원제기했으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시정되지않는 것같음
수원시민2님 2019-10-09 15:24:47
자전거 방치에 대한 민원제기?ㅋㅋㅋ 아니 개인이 함부로 팽개쳐놓은것까지 공무원들이 뒤따라다니며 뒤치닥거리 해야하나요? 애초에 개인이 적절하게 주차하는 성숙된 시민의식 결여가 문제인데... 세금을 두배 더 내서 "자전거 정리정돈"전담 공무원 채용을 건의하시든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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