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해안선 따라 4만리… 어민과 소통 나선다

김임권 회장, 강원지역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 사랑방 모임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03-13 13:10:46
  • 글자크기
  • +
  • -
  • 인쇄

▲김임권 회장(가운데)이 현지 어업인들과 좌담회를 갖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이 전국 해안선을 따라 지역 어업인들과의 좌담회를 갖고 있다.

1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이 주관한 지난 12일 속초에서 열린 좌담회가 현재 수협이 추진 중인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의 첫 순서였다.

이날 좌담회엔 강원지역내 조합장,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안선 4만리(1만4,963km)를 따라 펼쳐진 총 2,029개 어촌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 총 9회에 걸쳐 김 회장이 직접 찾아가 지역별 어촌계장 좌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협회장이 어촌계장과의 면대면 소통을 위해 어촌 현장으로 직접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좌담회는 △어업피해보상 대응방안 △어업인 소득 증대 정책방향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김 회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촌계 현안사항 및 바다 환경보전에 대한 정부의 수산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계원들과 직접 어촌계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어 동해안 최북단 어촌계인 강원고성군수협의 대진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어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촌계 필요 비품을 지원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소통을 통해 각 어촌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어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